안녕하세요. 류리입니다.
방콕은 여행자들이 정말 많이 찾는 도시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방콕 근처에서 당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상위 5개의 여행지입니다.
1. 아유타야 (Ayutthaya): 아유타야는 방콕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수많은 사원과 유적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를 빌려서 탐방하기에도 좋습니다.
2. 카오요이 (Koh Kloy): 카오요이는 방콕에서 차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 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3. 카청수안 (Kanchanaburi): 카청수안은 방콕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다리 위에서 열차를 타고 강을 따라 여행하는 '데스 레일웨이'도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4. 난플라이 (Nakhon Pathom): 난플라이는 방콕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대형 부처상과 유명한 대학교가 있는 지역입니다. 부처상을 구경하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5. 바앙사암 (Bangsai Arts and Crafts Centre): 바앙사암은 방콕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공예 마을입니다. 전통적인 태국 공예를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모두 방콕 근처에서 당일 여행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 상황 등에 따라 시간이 다소 걸릴 수도 있으므로 출발 전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고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유타야
아유타야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태국 역사상 중요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아유타야는 1350년대에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아유타야 왕조가 이곳을 중심으로 세워졌습니다. 그 후, 아유타야는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교역과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는 전쟁과 질병으로 인해 쇠퇴하였고, 또한 1767년에는 브라마품 왕국에 의해 침공당해 대부분의 건물이 파괴되었습니다. 아유타야로 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방콕에서는 수많은 택시와 승용차, 대중교통 수단이 있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유타야에서는 자전거를 빌려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유타야에는 수많은 사원과 유적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왕궁이 위치한 왕궁 공원과 왕조의 발전을 상징하는 왕궁 박물관이니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왓 마하탓: 수많은 불상이 모여있는 사원으로, 대표적인 아유타야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2. 티와랏카야: 터키스탄과 태국의 문화가 접목된 유니크한 건축양식으로, 불교 사원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건축물로 꼽힙니다.
3. 람라콘: 아유타야에서 가장 큰 유적지 중 하나로, 14-15세기 신라 왕조 시대의 유적물이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4. 파라마트 니콘: 16세기 이전에 지어진 공원으로, 수많은 태국 신화와 전설이 담긴 유적지입니다.
5. 왓 팥 스케오: 아유타야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로, 1357년에 지어졌습니다.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건축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가치 있고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카오요이
카오요이는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카오요이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해변과 해상 스포츠, 레저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매년 방문하는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카오요이로 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방콕의 서쪽에 위치한 Bang Yai 지역에서 접근하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방콕 시내에서는 Khao San Road와 Victory Monument 지역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나 미니밴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오요이에서는 렌터카나 모터바이크 대여 업체도 있습니다. 카오요이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해변에서 수영, 일몰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해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스노클링, 승마, 조깅 등 다양한 레저 활동도 가능합니다. 또한, 코끼리 및 태국 전통 예술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가능합니다. 카오요이의 특장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입니다. 카오요이는 녹색 숲과 깨끗한 바다가 어우러져 있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상 스포츠와 레저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제공되어 관광객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고 생각됩니다.
카오요이는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입니다. 20세기 초반, 카오요이는 태국의 왕족들이 휴양지로 이용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1940년대, 세계 대전 중 아시아 전선에서 일본군과 연합군의 전투가 카오요이 근처에서 벌어지면서 카오요이는 중요한 전쟁 장소가 되었습니다. 카오요이에 있는 일본군의 군사 기지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제국이 침공한 태국에서 세운 군사 기지입니다. 해당 기지는 일본군이 병력과 물자를 보관하고 무기를 생산하는 중요한 기지로 사용되었으며, 또한 일본군이 태국 내에서 실시한 고문과 강제노동, 인신매매 등에 대한 비인간적인 행위가 발생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이 지역에는 "타이거즈 터(Tiger's Lair)"라는 이름의 박물관이 있으며,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병기와 희생자들의 유골, 인신매매 희생자들의 일상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태국과 일본 간의 역사적인 협력을 기념하는 곳으로서, 태국 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태국인들은 이곳이 일본군의 침략과 비인간적인 행위를 기념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논란이 있기도 합니다.
젊은 백페커들에게 유명한 카청수안
카청수안(เขื่อนกาญจนวณิช)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는 바로 카청수안 축전소입니다. 이곳은 카청수안의 하천에서 생산된 전기를 발전하고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발전소로, 태국 전체의 전력 수급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축전소는 크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각종 전기 시설과 발전기, 제어실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장소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축전소를 포함한 카청수안 전체가 화려하게 빛나는 야경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축전소 근처에서는 멋진 광경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수상 스포츠나 낚시 등의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로 20대부터 40대까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물론, 전기 발전소 자체가 기술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전기공학과 관련된 연구자나 학생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그리고 야경을 즐기기 위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장소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갈 만큼 아이들이 즐길만한 활동이나 놀이시설이 부족합니다.
녹차와 체험을 원한다면 난플라이
난플라이(Nan Play Flight)는 태국 북부의 난성 지방에서 유명한 체험형 농장입니다. 이곳은 난성 지방의 전통적인 농업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특히 녹차, 고추 등의 농작물을 재배하고, 그 중에서도 주로 녹차로 유명합니다. 난플라이가 유명한 이유는 체험형 농장이라는 점과 농작물 중에서도 녹차를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이 곳에서는 녹차를 직접 수확하고, 가마에서 구워서 마시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곳에서는 녹차 제품 구매와 함께 난성 지방의 전통적인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난플라이에 방문할 경우, 녹차 농장에서 녹차 수확 체험과 가마에서 녹차 구워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난성 지방의 전통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으며, 녹차 제품 구입도 가능합니다. 난플라이 근처에는 난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난성성, 난성 국립공원, 교외 시장 등도 있어서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난플라이에서는 녹차 수확과 녹차 구워 마시는 체험 외에도, 녹차 미술관, 녹차 카페, 농촌 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서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난성 지방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녹차를 좋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한 번 가볼만한 여행지라 생각합니다.
태국 전통 공예 도시 바앙사암
바앙사암은 태국 북동쪽의 이산성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태국에서 유명한 공예 중 하나인 베이직로와 실크 원단 등으로 만든 소품 등이 유명합니다. 바앙사암으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태국 내에서는 방콕에서 바앙사암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바앙사암에서는 다양한 공예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이직로는 바앙사암 지역의 대표적인 공예 중 하나로, 이 지역에서는 베이직로로 만든 가방, 지갑, 모자, 신발 등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크 원단도 바앙사암에서 생산되며, 실크 원단으로 만든 소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앙사암에서는 이들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나 작업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신이 직접 공예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이들 공예 작업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도 있습니다. 예술가들이 영감을 위해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태국 공예 중 하나인 베이직로는 태국 전역에서 즐겨 사용되는 물품 중 하나입니다. 베이직로는 면사나 노끈을 직조하여 만들며, 대표적으로 가방, 지갑, 모자, 신발 등이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각기 다른 색상과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태국 전역에서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이들 공예 작품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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